[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놀토'에서 키와 입짧은햇님이 '받쓰 방탈출' 1위를 차지했다.

9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4주년을 맞이해 '1+1'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받쓰 방탈출' 첫 번째 노래는 배드키즈의 '귓방망이'였다. 이를 들은 각 팀 주축 라인은 알고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신동엽, 박나래 등은 제대로 듣지 못하면서 한숨을 계속 내쉬었다.

특히 한해·피오와 키·입짧은햇님은 두 번째 줄을 잡았다. 피오는 "1등 할 것 같다. 우리 이제 나갈 거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멤버들은 1차 시도를 모두 실패했고, 제각각 들은 부분에 집중했다.

이후 2차 시도에 돌입한 멤버들은 전보다 몰입했다. 무엇보다 키는 "이제 알겠다. 나가면 된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결국 키·입짧은햇님은 최단 기록 15분 만에 방탈출에 성공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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