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송인 붐, 방송인 겸 래퍼 슬리피가 오늘(9일) 동시에 가정을 꾸린다. 스타 하객 명단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날 붐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붐과 비연예인 예비 신부는 오래도록 지인으로 지내던 중 신뢰와 사랑이 쌓여 연인으로 발전, 결국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붐은 "평생 서로 존중하며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믿음과 사랑으로 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항상 마음속엔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늦은 나이에 하는 결혼이니 앞으로 사랑이 흘러 넘쳐 주변에 나눌 수 있는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라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붐은 수 십 년 간 방송 활동을 해 온 베테랑이며 마당발 인맥으로 유명하다. 이에 하객 군단 역시 화려할 전망이다. 축가는 가수 임영웅, 케이윌, 이찬원이며 사회는 배우 이동욱, 주례는 이경규로 알려졌다.
같은 날 슬리피 역시 서울 모처에서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슬리피의 예비신부는 8살 연하이며 비연예인이다.
슬리피는 "소중한 분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에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어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앞서 슬리피는 붐과 결혼식이 겹치는 상황을 방송에서 언급하며 하객 걱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방송인들이 모두 붐의 결혼식에 참석할 것 같다는 우려였다. 하지만 슬리피 역시 방송계, 가요계 인맥이 만만치 않은 상태다. 이에 각 연예계 인사들이 두 결혼식에 양분되거나 두 결혼식에 모두 얼굴을 비출 가능성도 커졌다.
붐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진행 경력, ‘국가가 부른다’, MBC ‘구해줘 홈즈’ 등에서 활약 중이며, 슬리피는 래퍼로 Mnet ‘쇼미더머니’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최근 트로트 분야에도 도전하며 몸값을 갱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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