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금쪽 상담소’ 방송인 박소현이 소식 이유를 고백했다.

8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방송인 박소현 소식 특성이 공개됐다.

박소현은 무용과 출신으로 방송계에서 소식가로 유명하다. 박나래는 “김숙도 다들 국밥 먹고 그러는데 (박소현은) 거의 아이스바닐라라떼 그런 걸로 식사를 떼우신다”라고 폭로했다.

박소현은 “박나래랑 김숙이 아침부터 식사 뭐할 거냐고 사람을 들들 볶는다. 그래서 저는 식욕이 확 떨어진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저도 박소현 씨 때문에 밥맛이 뚝 뚤어진다. 상에 촛불을 놓고 막 그러더라”라고 반박했다.


박소현은 “대기실 문 열고 들어오면 정말 음식 냄새가 너무 심하다. 그래서 초를 2개씩 갖다놓고 그런 거다”라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박소현은 현재 나이 50대로 방송계 대표 동안으로 수 십 년 방송 경력, 소식가, 아이돌 ‘빠순이’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