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퀸덤2’의 1차 경연 승자가 가려진다.

7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net 예능프로그램 ‘퀸덤2’ 2회에서는 ‘대표곡 경연’을 주제로 1차 경연이 이어진다. 지난 첫 방송에서 비비지와 효린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1차 경연의 포문을 연 가운데 케플러, 브레이브걸스, 우주소녀의 무대가 계속되는 것.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초동 앨범 신기록을 세우며 케이팝 괴물 신인으로 떠오른 케플러의 리허설 무대가 살짝 공개됐다. 케플러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리허설에 들어섰지만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이 그들의 발목을 잡는다. “반의 반도 못 보여줬다”,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자책하는 케플러의 모습에 이들이 본 경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대면식에서 진행된 맞수 선택에서 한 표도 받지 못했던 브레이브걸스는 “편견을 깨고 싶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본 경연에 임한다. 노래, 춤, 퍼포먼스, 삼박자를 갖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이를 악물고 연습한 브레이브걸스가 자신들이 준비한 무대를 성공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1차 경연의 마지막 순서인 우주소녀 역시 무대 뒤에서 폭풍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경연이 순탄치 않음을 짐작케 한다. 그 동안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온 우주소녀였기에 이번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낼지 본 방송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1차 경연의 최종 순위가 공개된다. 과연, 첫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할 팀은 어느 팀일지 ‘퀸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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