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김세정 "순탄치 않았던 현장, 모두 힘 모아 촬영" [전문]
2022. 04.07(목) 09:45
김세정
김세정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사내맞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세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분들, 배움 가득한 좋은 현장만 만나게 되는 걸 보면 난 역시 축복받은 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해당 글을 통해 김세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순탄치 않은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힘을 모아 웃으며 촬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좋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음 약하고 이해심 좋은 캐릭터라 떠나보내기 마음이 걸렸다. 하지만 곁에 좋은 분들이 계셔주실걸 아니까 막상 별 걱정이 들지 않더라. 어쩌면 그 속에서 자라왔기에 지금의 신하리가 됐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신하리로써 정말 행복했다. 모든 앞날을 응원할 거다. 그런 신하리를 지켜봐 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하 김세정 인스타그램 글 전문

이제서야 저도 마음을 정리하고자 한자 한자 적어보네요

이번 드라마 종영 후 짧은 소감부터 말하자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잘했다, 열심히는 이번에도 배움을 주었고 노력에 상처받지 않는 순간이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자, 난 늘 이런 좋은 분들, 배움 가득한 좋은 현장만 만나게 되는 걸 보면 난 역시 축복받은 아이구나 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순탄치 않은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힘을 모아 웃으며 촬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좋은 현장, 좋은 글, 좋은 연출님, 좋은 파트너들이 있었기에 아무 생각 없이 저는 그 속에서 하리일 수 있었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

그저 하리 일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사랑 넘치는 식품 개발부 1팀 가족들, 사랑하는 영원한 친구 영서, 그리고 그만큼 좋은 사람들이 가득한 곳에 함께하는 사랑하는 태무 씨까지

마음 약하고 이해심 좋은 하리라 이대로 떠나보내기 마음이 걸렸는데요 ㅎㅎ 곁에 저리 좋은 분들이 계셔주실걸 아니까 막상 별 걱정이 안드네요ㅎㅎ 어쩌면 그 속에서 자라왔기에 지금의 하리가 됐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ㅎㅎ

하리도 참 축복받은 아이네요 ㅎㅎ 그런 또 다른 축복받은 아이로 잠시 살아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모두가 말했듯 저들의 행복은 이제 시작입니다 모두에게 그렇듯 저들에게도 불행은 일어날 것이고 시련도 닥쳐올 것입니다 그러나 여태껏 그래왔듯 또 그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기분 좋게 헤쳐나가겠지요 그들에겐 서로 그들이 있으니까요, 하리는 또 그 속에서 열심히 해나갈 테니까요

하리로써 정말 행복했습니다 하리의 앞날을, 그들의 모든 앞날을 응원합니다 그런 하리를 지켜봐 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 감사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세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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