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돌싱글즈 외전’ 윤남기와 이다은에게도 현실 고민은 불어 닥쳤다.

4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커플 등의 재혼 계획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윤남기는 이다은과 리은이를 보며 다소 지친 눈치였다. 하루 종일 리은이가 잠 투정을 하는 날이었고, 두 사람은 아이를 보느라 모든 힘을 소진했다.

이들은 지친 상태에서 치킨을 시켜 먹으며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다은은 윤남기 눈치를 보며 이 현실이 걱정되는 마음을 전했다.



윤남기는 “다은이가 리은이가 울면 엄청 힘들어 하더라”라며 웃어 보였다. 그는 “내가 눈치 준 적도 없잖냐”라며 이다은은 위로했다.

이다은은 “오빠는 눈치를 안 주지. 그런데 내가 눈치를 보는 것 같다”라고 속내를 토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돌싱글즈 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