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다시, 언니’가 트로트 가수 장윤정 진행 아래, 따뜻한 시청자 ‘힐링’, 도우미 방송으로 출범했다.

4일 밤 방송된 tvN STORY 새 예능프로그램 '다시, 언니'에서는 가수 장윤정 진행 아래 고민 의뢰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바꿔주기 프로젝트가 포문을 열었다.

이날 66세 한 여성 시청자는 가족들을 위해 살아온 사연을 공개했다. 가족들을 위해 삶을 바쳐온 어머니는 장윤정의 가슴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들은 장윤정에게 “저렇게 어머니처럼 40년 간 가족들을 위해 살 수 있냐”고 물었다.

장윤정은 “아휴, 10년도 아니고 40년이라니. 저는 못 할 것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연륜 높은 어머니의 삶을 경외하는 발언이었다.

프로그램은 인생 두 번째 전성기를 꿈꾸는 언니들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의뢰인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라이프를 바꿀 수 있도록 처방전을 주는 공감 라이프 체인지 프로그램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STORY ‘다시,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