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소녀시대"…아일리원, 독보적 퍼포먼스로 가요계 출사표 [종합]
2022. 04.04(월) 14:57
아일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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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아일리원(ILY:1)이 독보적 퍼포먼스 그룹의 등장을 알렸다.

그룹 아일리원(리리카, 나유, 로나, 하나, 아라, 엘바)의 데뷔 앨범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아일리원은 Mnet '걸스플래닛 : 999' 출신 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그리고 새로 합류한 나유와 엘바까지 총 6명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다. '나'를 뜻하는 'I'에 '~다운'이라 의미의 'LY'를 붙이고 하나(1, ONE)로 묶어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전한 하나로 조화롭게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날 리리카는 데뷔 소감에 대해 "첫 쇼케이스라 많이 떨리는 마음이다. 아일리원으로 데뷔한다고 들었을 때 꿈만 같더라. 실감이 나질 않았다. 데뷔가 확정되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울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로나 역시 "6명의 멤버가 결정되고 하나가 되도록 노력했던 것 같다.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알러뷰'라는 뜻이 담겨있는 그룹명도 마음에 들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나유는 정식 데뷔 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마주했다며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실제 음악 방송 무대와 비슷한 걸 보여줬다. 그리고 선공개곡으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그런 경험들이 정말 뜻깊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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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앨범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는 타이틀곡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와 '아젤리아(AZALEA)'를 포함한 4곡으로 구성, 로맨틱한 콘셉트와 눈부신 여섯 멤버들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어 K-POP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타이틀곡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는 화려한 신시사이저 리프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뭄바톤 비트 위 몽환적인 멜로디가 완벽히 조화를 이룬 곡으로, 소중히 심었던 사랑이 마침내 피어난다는 희망찬 메시지가 담겼다.

여기에 오마이걸의 '비밀정원'과 '살짝 설렜어' 등을 작곡 및 편곡한 스티븐 리(STEVEN LEE)와 소녀시대, AOA, 여자친구 등 곡 작업에 참여한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캐롤라인 구스타프슨(Caroline Gustavsson)이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대해 로나는 "사랑을 기다리는 소녀들의 설레는 감성을 아름답게 표현한 곡이다. 선공개곡 '아젤리아'의 연장선이다. 희망찬 에너지가 담겨 있으니 대중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또한 맏언니 하나는 "동생들이 연습할 때 집중해서 잘 따라오더라. 쉬는 시간에는 다 같이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때로는 친구처럼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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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아일리원은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데뷔가 연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로나는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근데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 같았다. 하나 뭉쳐서 데뷔 준비를 열심히 했다"라고 밝혔다.

하나도 "데뷔 일정이 미뤄졌을 때 슬펐다. 근데 오히려 끈끈해진 시간이었다. 팬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연습에 매진했다. 그래서 걱정은 없었던 것 같다.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일리원은 '걸스플래닛 : 999' 출신 멤버들의 합류로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리리카는 "사실 아일리원으로 같이 데뷔할지 몰랐다. 하나는 2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같이 했는데 함께 데뷔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라는 인사만 하던 사이다. 로나는 말을 섞어본 적이 없었다. 방송을 보고 같이 나왔는지 알게 됐다. 이렇게 '걸스플래닛999' 출신 멤버들과 데뷔하게 돼 너무 좋은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리리카는 '걸스플래닛999' 출연 당시보다 성장했다며 "사실 프로그램에서 실력이 발전했다. 이후 아일리원으로 데뷔할 수 있도록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저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실력도 일취월장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일리원은 그룹의 강점으로 '다국적 멤버'를 꼽았다. 이들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모두 잘할 수 있다. 나라별로 얼굴도 달라서 점점 알아갈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많이 예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바랐다.

끝으로 엘바는 롤모델과 목표에 대해 "소녀시대 선배님이 생각난다. 어릴 때부터 선배들의 무대를 많이 봤다. 정말 존경한다. 멋진 아이돌이 되겠다"라며 "독보적이고 단 하나의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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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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