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이 열애를 인정했다. 오랜 기간 개그계 선후배로 지내온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준호, 김지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면서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준호, 김지민 두 사람은 공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김준호는 지난 1996년 SBS 공개 5기 개그맨으로 데뷔, 이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도 활동했다. 김지민은 김준호의 직속 후배로, KBS 21기 공채 출신이다. 두 사람은 '개그콘서트'에서 '욜老 민박' 코너에 동반 출연해 환상의 '케미'를 펼쳤다.
또한 김준호 김지민은 같은 소속사에 오랜기간 함께 몸 담으며 개그계 선후배로 관계를 유지해 왔고,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과 함께 과거 방송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의 집에 김지민이 만든 향초가 발견된 것이다.
향초에는 "댕댕아~ 평생을 함께하자. 너의 반쪽♥"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김준호는 해당 향초에 대해 김지민이 향초를 판매하던 시절 산 것이라고 설명하며 "지민이가 강아지를 좋아해서 강아지 문구를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호의 여동생인 쇼호스트 김미진은 당시 "김지민 씨가 반쪽이냐. 난 김지민 씨 좋은 것 같다. 응원한다"고 말해 김준호와 김지민의 러브라인이 형성되기도 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당시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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