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는 솔로(SOLO)' 6기 결혼 커플의 정체는 영식-정숙 커플이었다.

30일 방송된 NQQ·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영철-영숙, 영호-영자, 영식-정숙이 최종 커플에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 선택의 날이 밝은 가운데, 영철-영숙, 영식-정숙은 이변 없이 서로를 선택하며 커플이 됐다. 아슬아슬한 로맨스의 주인공이었던 영호-영자는 서로의 본명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마지막까지 옥순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던 광수는 선택을 포기했으나, 상철은 영철에게로 마음을 굳힌 영숙의 상황을 알면서도 "그래도 최종 선택을 하겠다"고 밝힌 뒤 영숙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영숙은 뜨거운 눈물로 미안함을 표현했다. 영수도 옥순을 선택했지만 옥순은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순자, 현숙 역시 최종 선택을 포기하며 '솔로나라 6번지'를 떠났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6기 결혼 커플의 주인공은 영식과 정숙이었다. 안드로메다에서 온 텐션으로 '솔로나라 6번지'를 휩쓸었던 두 사람. 웨딩사진에서도 '나는 솔로' 데이트에서 화제가 된 시크릿의 '마돈나'와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댄스를 추는 4차원 포즈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NQQ, SBS PLU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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