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탑건: 매버릭'이 오랜 개봉 연기 끝에 드디어 극장에 상륙한다.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5월 2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고 30일 밝히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조종사로 컴백한 매버릭(톰 크루즈)과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대미문의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전 세계인들을 열광케 한 '탑건'의 후속편이자 34년 만에 톰 크루즈의 리얼 전투기 비행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당초 지난 2019년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팬데믹 여파로 3년여간 연기됐지만 마침내 개봉 일자를 확정 지으며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조종사복을 입고 스크린 컴백하는 톰 크루즈의 모습에서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화려한 액션 시퀀스와 톰 크루즈의 전투 비행 장면은 스크린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스펙터클한 영화적 재미를 예고한다. 특히 "하늘에서 망설이는 순간 죽어"라는 톰 크루즈의 대사를 통해 일촉즉발의 미션 상황을 상상할 수 있다.

한편 스크린을 거침없이 고공 레이스 할 전 세계 기대작인 톰 크루즈 '탑건: 매버릭'은 5월 25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탑건: 매버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