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리는 식구당' 아이돌 탄(TAN)이 김호중 소속사로도 유명한 생각엔터에 입소, 본격적인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2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는 식구당' 첫 방송에서는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 탄(TAN) 7인의 소속사 적응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탄은 식구당 건물의 다양한 정보를 흡수, 숙지하기 시작했다. 식구당에 입소한 이들은 침대 등을 살펴보며 “옛스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구당엔 테라스도 자리했다. 바비큐도 구워먹을 수 있어 탄 멤버들로서는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테다.

이를 소개하는 박성연은 “이 테라스가 소속사 대표님 방과 연결돼 있다”고 귀띔했다. 멤버들은 “테라스라기보다는 베란다 같다”라며 잠시 하늘을 바라봤다.

그 순간 탄의 입소를 축하하듯, 하늘에서 눈이 내렸다. 멤버들은 “하늘도 우리를 축복해주나 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탄은 '극한데뷔 야생돌'에서 생존해 가요계에 데뷔한 새 아이돌 그룹이다. 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 총 7인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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