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가요팀] 3월 넷째주(3월 21일 ~ 27일)에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앨범을 들고 찾아왔다. 7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레드벨벳부터 하이라이트, 크래비티 등 보이그룹이 색다른 콘셉트로 돌아왔다. 또한 이석훈이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했으며, 하현우와 파테코(PATEKO)도 완성도 높은 신보를 선보였다.
◆ 레드벨벳 -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 (발매일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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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 타이틀곡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그간 '빨간 맛(Red Flavor)', '파워 업(Power Up)', '음파음파(Umpah Umpah)', '퀸덤(Queendom)' 등의 히트곡으로 여름 흥행 불패 행진을 펼치며 '서머퀸' 수식어를 얻은 레드벨벳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김한길 - 봄과 어울리는 멜로디. 중독성도 여전.
박상후 - 특유의 SM 스타일이 짙은 앨범.
◆ 하이라이트 - '데이드림(DAYDREAM)' (발매일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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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라이트 |
하이라이트의 이름으로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인 'DAYDREAM'은 기획 단계부터 팬들을 위해 쓰여졌다. 이는 하이라이트와 팬들이 함께 꾸고 있는 꿈을 의미한다. 하이라이트만의 콘셉트 구현 방식도 특별하다. 하이라이트는 '비포 더 드림(BEFORE THE DREAM)', '인 더 드림(IN THE DREAM)', '애프터 더 드림(AFTER THE DREAM)' 등 총 세 가지 버전의 피지컬 앨범과 콘셉트 포토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분위기를 발산했다.
김한길 - 날로 성숙해지는 음색과 분위기.
박상후 - 모든 곡들의 적절한 파트 분배가 돋보인다. 전체적인 앨범 스토리 역시 인상적.
◆ 크래비티 -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LIBERTY: IN OUR COSMOS)' (발매일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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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비티 |
'LIBERTY: IN OUR COSMOS'는 미성숙하고 거칠었던 지난날의 터널을 지나, 무의식이 이끈 길의 끝에서 비로소 하나가 된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앨범이다. 크래비티는 폭발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진하게 응축했다. 크래비티는 이번 신보를 통해 180도 확 바뀐 모습을 보여주며 '4세대 K팝 루키'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김한길 - 청량함도 완벽히 소화.
박상후 - 계절과 잘 어울리는 타이틀곡. 랩 비중이 높은 수록곡들도 반전 매력.
◆ 이석훈 - '같은 자리' (발매일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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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훈 |
'같은 자리'는 이석훈이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앨범이다. 매일 같은 날들, 같은 자리에서 떠올릴 수 있는 수많은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하루 끝에서의 위로부터 사랑과 이별을 아우르는 고백까지, 이석훈 만의 감성으로 표현된 10개의 수록곡은 듣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느끼게끔 한다. 이 가운데 '우리가 우리가 아닌 지금'과 '용기'는 이석훈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한길 - 명불허전 따스한 보이스.
박상후 -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녹여냈다. 솔로에겐 설렘을, 연인에겐 공감과 위로를 건넨다.
◆ 하현우 - '안티 에고(Anti ego)' (발매일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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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현우 |
솔로 가수로 첫발을 내디디면서 꿈과 이상향을 노래했던 하현우는 이번 음반에서 한층 더 깊어진 성찰과 이야기에 집중한다. 음반 제목인 '안티 에고' 역시 존재에 대한 질문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나의 적'은 하현우가 원맨 아카펠라로 완성한 곡이다. 묵직한 저음부터 거침없는 고음까지 폭넓은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다양한 소리를 표현해냈다. 앨범에는 리믹스 버전도 수록돼 두 곡을 비교하면서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김한길 - 가슴 깊이 전해지는 묵직한 울림.
박상후 - 강점을 잘 살린 더블 타이틀곡. 이와 다른 매력의 풍부한 감성이 느껴지는 수록곡들도 추천.
◆ 파테코 - '블렌디드 노이즈(Blended Noise)' (발매일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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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테코 |
'Blended Noise'는 파테코가 파이렛 정식 합류 후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으로 적절한 배합의 소음들이란 주제를 다채로운 아티스트와 완성한 트랙들로 풀어낸다. 파테코가 전 트랙 작곡·편곡에 참여했고, 각 트랙의 피처링 아티스트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적절한 배합의 소음을 완성했다. 16명의 아티스트와 파테코가 함께 선보이는 각각의 트랙들은 각기 다른 음악적 색을 띠지만 파테코표 음악으로 매끄럽게 이어지며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김한길 - 귓가를 자극하는 유니크한 음색.
박상후 - 감성적인 사운드의 곡들. 다양한 피처링진은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리=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각 앨범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