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남주혁♥김태리 "미치겠다, 각오해" 연인 됐다 [종합]
2022. 03.26(토) 23:18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남주혁이 연인이 됐다.

26일 밤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에서는 나희도(김태리), 백이진(남주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사랑을 쌓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2000년을 밀레니엄 시대를 맞이했다. 스무 살 성인이 된 나희도는 백이진에게 먼저 입을 맞췄지만, 백이진은 한숨을 내쉬며 나희도를 집에 바래다줬다. 나희도는 자신의 집 앞에서 그냥 돌아서려는 백이진을 붙잡으며 "이런 사랑은 안되는 거야? 너는 나를 사랑하지만 이런 사랑은 안된다는 거지?"라고 물었다. 백이진은 "나는 네 발톱 멍이 다 나았는지 그런 걸 더 걱정해"라고 말해 나희도에게 상처를 줬다. 결국 나희도는 집으로 돌아와 오열했다.

이후 두 사람은 다시 마주쳤다. 나희도가 백이진의 집을 찾아간 것. 나희도는 "이런 사랑은 안된다고 하지 마"라며 "내 사랑은 이래. 하지 말라고 하지 마"라고 단호하게 얘기하며 백이진과 다시 가까워지려 했다. 백이진은 그런 나희도에게 냉정하게 굴려 하면서도 다정한 행동을 멈출 수 없었다. 선수인 나희도와 기자인 자신이 가까워지면 안된다고 생각했으나, 속으로는 여전히 나희도를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 백이진은 나희도와 헤어져 집으로 돌아와 술을 마셨고, 친구를 나희도로 착각하고 전화해 "나 흔들려. 흔들리고 싶어"라고 취중진담까지 털어놨다.

이후 백이진은 회사 부서를 이동해보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이 또한 수포로 돌아갔다. 모두가 나희도와는 안된다고 말하는 상황 속에서 나희도는 당당하게 백이진에게 직진을 했다. 또 한 번 백이진 집 앞으로 찾아와 "나 다 잃을 각오로 이러는 거다. 너도 그럴 각오로 선 똑바로 그어라. 그 전엔 안 간다"라고 말했다. 백이진은 그런 나희도에게서 돌아서서 집으로 숨어들었다.

이후 백이진은 눈이 오는 날, 또 자신의 집 앞에 나타난 나희도에게 이별을 고했다. 나희도는 "그저 같이 눈이 맞고 싶었다"라고 말했지만 백이진은 또 나희도를 밀어내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나희도는 백이진 집의 대문 앞에서 오열하며 사랑을 고백했다. 결국 백이진이 졌다. 백이진은 결국 다시 대문을 열고 나가, 나희도가 쓰고 있던 모자를 벗기며 그에게 키스했다. 나희도에게 "미치겠다. 이런 사랑도 해보자. 너랑 할 수 있는 거 다 해보겠다. 그러니까 각오해"라고 말하며 새로운 관계를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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