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다시갈지도' 코미디언 김신영이 김지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채널S 새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 기자간담회가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김수현 PD, 김지석, 김신영이 참여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은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제작팀 자체가 여행 프로그램의 군단이다. 믿는 부분이 있었다. 이런저런 여행을 정말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다. 군말하지 않고 함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지석과의 호흡이 최고라며 "연예계에 몇 없는 오빠다. 이미지가 너무 좋더라. 태국 편부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공통분모를 느낄 수 있었다. 진짜 편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시갈지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김지석과 김신영이 MC로 합류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다수의 여행프로그램에 출연해 여행에 대한 깊은 조예를 드러낸 바 있는 여행 마니아들인만큼, 호스트로서 활약에 기대감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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