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사랑의 꽈배기' 장세현이 김진엽을 협박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61회에서 조경준(장세현)은 동방 후계 구도에서 밀려나자 박하루(김진엽)에게 분노를 쏟아냈다.
조경준은 박하루에게 "네가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냐. 5년 만에 돌아와서 복수극 찍어?"라고 따졌다.
이에 박하루는 "복수극이라니 그럼 내가 너무 억울하지. 내가 뭘 했다고. 나 아직 아무 것도 안 했다. 널 옥죄는 건 내가 아니라 너 자신이야. 능력도 없으면서 욕심만 가득한 조경준 네 자신이라고"라고 독설을 쏟아냈다.
박하루는 조경준이 "원하는게 뭐야?"라고 묻자 "소리(함은정) 놔줘. 내가 회장님께 말씀 드릴까? 당신 후계자한테 숨겨둔 아들이 있다고. 내 입으로 불기 전에 네가 이실직고 해"라고 강요했다.
이에 조경준은 "소리도 가만히 있는데 왜 네가 참견이냐"라고 맞받아쳤다.
박하루는 "그러니까. 왜 소리가 가만히 있는지 미스터리다. 도대체 소리가 무슨 짓을 했길래 너한테 끌려 다니는거냐"라고 답답해 했다.
조경준은 그런 박하루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게 부부의 세계라는 거다. 너랑 윤아(손성윤) 너희들 부부를 떠올려 봐라. 복잡하지 않냐. 소리가 가만히 있는 건 내가 무슨 짓을 해서가 아니라 그럴 만한 사정이 있는 거니까 쓸데 없이 끼어들지 말라는 거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조경준은 "샛별이 네 친딸 아니지? 샛별이가 네 친딸이 아니라는게 밝혀지면 윤아도 샛별이도 상처가 크겠지? 그러니까 나 건드리지 말아라"라고 박하루의 치부를 들춰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사랑의 꽈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