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상습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그룹 S.E.S 슈가 4년 만에 방송 복귀한다.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 측은 22일 티브이데일리에 "현재 촬영 중이다. 방송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약 26차례에 걸쳐 모두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형사 재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친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물의를 일으킨 지 오랜 시간이 지나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된 이유가 있다. 두려운 나머지 숨기만 해서는 제 진심을 팬분들과 국민 여러분들에게 전달드릴 수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록 늦었지만 앞으로도 이 마음을 지켜 다시는 여러분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저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에게 보답하겠다. 앞으로 무엇을 하던 제가 S.E.S로 처음 데뷔하던 24년 전 그 초심으로,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유수영의 삶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사과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