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지현우 사과 단호하게 거절 "이미 늦었다"
2022. 03.20(일) 20:12
신사와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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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신사와 아가씨' 배우 이세희가 지현우의 사과를 받아주지 않았다.

20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 50회에서는 박단단(이세희)이 이영국(지현우)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단단은 이영국에게 "회장님은 제 마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그런 회장님 때문에 가슴이 칼로 도려내는 거처럼 아프다. 저를 아프게 하는 회장님 싫다. 안녕히 계시길 바란다"라며 자리를 떴다.

홀로 남은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상처를 줬다는 것을 인지한 뒤 눈물을 쏟아냈다. 이후 그는 박단단을 향해 뛰어가 포옹하며 "미안하다. 내가 잘못 생각한 것 같다. 내가 대체 무슨 짓을 한 건지 모르겠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나 한 번만 용서해달라. 기회 주면 박단단 마음 아프게 하지 않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박단단은 단호했다. 그는 "이제 늦었다. 지금 와서 그런 소리하면 무슨 소용이냐. 저 이제 정말 지쳤다"라고 거절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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