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개나리학당'이 재차 편성을 변경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개나리학당' 측은 20일 "프로그램 일부 개편으로 인해 기존에 방송됐던 월요일 밤 10시로 최종 편성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개나리학당'은 한층 더 다채롭고 풍부해진 코너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멤버들은 모르는 그때 그 시절의 옛날 물건을 소개하는 '무.쓰.물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코너와 제시된 주제에 대한 개나리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자유롭게 토론을 펼쳐보는 '개나리 토론 대회' 코너 등 재미와 매력이 두 배 더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코너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새로운 코너들로 무장한 '개나리학당'이 더욱 강력한 재미와 매력으로 매주 월요일 밤 안방극장을 찾아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7회에서는 특급 손님 김준호와 김종민의 명불허전 예능감 덕분에 녹화 내내 스튜디오에 웃음이 가득했다. 예능 장인들과 예능 꿈나무들의 색다른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개나리학당' 7회는 오는 21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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