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3’ 전노민이 전수경, 전혜원, 임한빈에게 가족 재결합을 요청한다.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임성한)·연출 오상원, 이하 ‘결사곡3’)가 매회 자체 시청률을 경신, 6회 연속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결사곡3’에서는 불륜으로 가정을 버린 전남편들의 사필귀정과 인내의 세월을 보낸 50대 돌싱녀 이시은(전수경)의 새 사랑이 담겨 속 시원한 쾌감을 안겼다. 그러나 이시은이 서반(문성호)과 교제 사실을 알리려고 하는 찰나, 입이 돌아간 아빠를 만나고 온 아들 우람(임한빈)이 눈물을 흘려 쉽지 않은 재혼 길이 예상됐다.
이와 관련 전수경과 전노민, 전혜원과 임한빈의 혼란 장면이 포착됐다. 극 중 입이 돌아온 박해륜이 이시은 집을 찾아와 재결합을 거론하는 장면이다. “거두절미 하고... 우리, 예전으로 돌아갑시다”라며 애절한 얼굴로 참회를 하는 박해륜을 본 이시은은 황당함에 말문이 막힌 채 착잡한 표정을 드러낸다.
이에 엄마의 재혼을 바라던 향기(전혜원)는 살벌하게 굳고, 우람이는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용서받을 수 있을 거라 착각했던 박해륜이 숙연한 참회로 분위기를 반등 시킬 수 있을지, 아이들이 복병인 이시은의 재혼은 무사히 치러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그런가 하면 전수경과 전노민, 전혜원과 임한빈이 만난 참회 장면은 지난 1월에 촬영됐다. 시즌 1,2,3를 함께하며 극 중에서 고운 정, 미운 정이 톡톡히 들어버린 네 사람은 현장에서도 한 가족 같은 케미로 화기애애한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전수경과 전노민은 연습 중에도 생생한 호흡을 선보였고, 네 사람은 편안하게 짜인 판에서 감정의 등락을 파고드는 세밀한 표현력을 과시하며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했다.
제작진 측은 이 장면을 두고 “보는 내내 감정이입에 휘말리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아직 이시은의 연애 사실을 모르는 전남편 박해륜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19일(오늘) 방송되는 7회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7회 밤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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