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국민 영수증'에서 권혁수가 극과 극 소비패턴을 보여준다.

1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서는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권혁수의 영수증을 분석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국민 영수증' 최다 출연자 권혁수가 함께했다. 권혁수는 "시즌 별로 다 나왔다"고 뿌듯해하다, "저축은 하고 있냐"는 물음에 "사실 펀드, 주식은 하나도 없는 상태다. 유일하게 주택청약을 매달 3만 원씩 넣고 있다"라고 답해 3MC의 꾸지람을 들었다.

이후 SNS와 영수증을 통해 들여다본 권혁수의 일상은 이전보다 검소해져 있었다. 명품 대신 동묘시장에서 구제 옷을 구매하고, 무료로 받은 플라스틱 백을 재활용하며 돈을 아끼고 있었던 것.

하지만 이도 잠시, 예능 녹화 날마다 열리는 빵 파티, 와인 100병이 수납된 와인셀러, 충동구매한 180만 원짜리 식탁 등의 소비로 3MC를 경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권혁수의 극과 극 소비패턴을 확인할 수 있는 '국민 영수증'은 16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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