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이 돌아왔다" 5인조 출격 [종합]
2022. 03.14(월) 16:56
(여자)아이들
(여자)아이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첫 번째 정규앨범을 들고 전격 컴백했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14일 오후 4시에 진행됐다.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멤버 수진의 탈퇴로 팀이 5인조로 재정비됐다. 이날 소연은 "오랜만에 멤버들과 다 같이 무대에서 서니 기분이 좋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만큼 저희 음악을 어떻게 봐줄지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 '아이 네버 다이'는 (여자)아이들에게 주어진 것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편견에 대한 그들의 감정과 생각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는 (여자)아이들 특유의 당당한 애티튜드가 마음껏 드러나는 곡이다. 직설적인 가사가 듣는 이로 하여금 통제 불가능한 괴짜 캐릭터를 떠올리게 하며 한층 과감한 매력을 선사한다. 아울러 (여자)아이들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거칠고 웅장한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진 훅(hook), 그리고 분위기가 고조된 순간 흘러나오는 중독성 넘치는 변주 구간 또한 이 곡의 관전 포인트다.

또한 '콘셉트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번 앨범에서도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시도했다. 아슬아슬한 누아르풍의 RiSKY 버전, 여유롭고 쿨한 리벤지 스쿼드 콘셉트의 CHiLL 버전, 제멋대로지만 미워할 수 없는 주인공을 표현한 SPOiLED 버전으로 구성된 세 가지 비주얼 콘셉트는 (여자)아이들의 성숙해진 표정 연기와 비주얼을 담아내며 다양한 감정선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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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은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비주얼적으로도 신경을 많이 썼다. 다섯 명 아이들의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톰보이'의 포인트 안무에 대해 소연은 "'톰보이'라는 곡이 편견 없이, 기준 없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자유로운 느낌을 주고 싶어서 손동작을 사용해 봤다. 아직 안무 이름은 없다. 팬들이 지어주면 감사할 것 같다"라며 직접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포커스를 둔 부분에 대해 소연은 "공백 이후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새로이 데뷔를 한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다. 또 성장된 다섯 명을 봤을 때, 어떻게 나가면 좋을까 생각하며 만든 앨범이라 그 부분이 가장 포커스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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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엿 데뷔한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데뷔 초와 비교해 가장 크게 달라졌다고 생각되는 점에 대해 소연은 "사실 크게 달라진 건 나이밖에 없다"면서 "언제나 최선을 다해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발표한 미니 4집 '화(火花)'로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5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의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바.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 우기는 "'역시 아이들'이라는 말 들을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했다. 저희 이번 앨범 듣고,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보고 '아이들 돌아왔다' '역시 아이들'이라는 말을 들으면 감사할 것 같다"고 바랐다.

(여자)아이들의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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