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한 하루' 이원근 "첫 악역 연기, 쎄한 느낌 살리고자 다이어트"
2022. 03.11(금) 14:36
이원근
이원근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이원근이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OCN 새 일요드라마 '우월한 하루'(극본 이지현·연출 조남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11일 네이버 나우(NOW.)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조남형 감독, 배우 진구, 이원근, 임화영이 참여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우월한 하루'는 보통의 남자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연쇄 살인마를 죽여야 하는, 가장 우월한 자만이 살아남는 24시간 폭주 스릴러를 그린다. 단 24시간 동안 펼쳐지는 세 남자의 목숨을 건 추격전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과연 어떻게 현실로 구현해낼지 흥미진진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동명의 인기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우월한 하루'는 앞서 '타인은 지옥이다', '경이로운 소문'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수많은 팬을 양성했던 OCN이 새롭게 선보이는 웹툰 원작 드라마라는 점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이원근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권시우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권시우는 완벽해 보이는 겉모습 뒤에 악랄한 본성을 감추고 사람들 틈에 섞여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에 대해 "처음으로 나쁜 역할을 하게 됐다. 어떻게 하면 악랄하고 나쁘게 보일 수 있을지 고민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여태 출연했던 작품들과 다르게 웃을 때 쎄한 느낌이 들었으면 했다. 목소리 톤 등도 신경 썼다"라며 "조금 야위여 보였으면 하는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살을 뺐는데, 제가 원했던 느낌이 더욱 산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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