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댄서 허니제이가 판도라의 상자를 연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허니제이의 20년 전 희귀 영상이 대방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허네지에의 과거가 담긴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어머니가 지금까지 간직해오던 컬렉션이 공개된 것. 특히 어머니가 딸의 무대를 촬영하기 위해 130만 원의 거금을 주고 구입했다는 캠코더에서 '중2' 허니제이의 모습이 발굴(?) 됐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허니제이는 영상이 재생되자마자 "항마력 끝났다. 버틸 수 없다"고 외치는가 하면, 민망함에 몸 둘 바를 몰라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허니제이는 어머니와 함께 고향 청주 나들이에도 나선다. 그는 추억이 가득 담긴 장소들을 찾으며 감성에 푹 빠지는가 하면, 여전히 소녀 같은 어머니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센스 끝판왕'을 보여줬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허니제이와 어머니의 매력적인 하루는 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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