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마음' 부상 당한 김남길, 처절한 재활치료 돌입 [T-데이]
2022. 03.11(금) 09:46
악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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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악의 마음' 배우 김남길이 재활치료에 돌입한다.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연출 박보람, 이하 '악의 마음') 측은 11일 송하영(김남길)의 스틸을 게재했다.

'악의 마음'은 매회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몰입도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모았다. 이에 남은 2회 동안 '악의 마음'이 보여줄 완성도, 들려줄 이야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특히 극 중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 송하영의 거취에 궁금증이 쏠린다. 송하영은 악을 쫓기 위해 악의 마음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살인의 쾌락을 떠벌리고, 자신이 저지른 살인조차 피해자 탓으로 돌리는 악마들. 그들과 마주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고통이었다. 결국 10회 엔딩에서 고통에 늪에 빠진 송하영이 교통사고를 당해 충격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송하영은 병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환자복 차림으로 재활 치료에 힘을 쏟고 있다. 두 손으로 지지대를 잡고 걷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송하영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안타깝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깊은 생각에 잠긴 채 휠체어에 앉아 있어 불안감을 자아낸다.

송하영은 사건이 발생하면 진범이 검거될 때까지 매일 같이 사건 현장을 찾았다. 사건 현장에는 반드시 범인의 흔적, 범죄에 대한 증거가 남아 있다고 굳건하게 믿었기 때문이다. 이미 지칠 대로 지쳐버린 송하영이 부상을 딛고 범죄행동분석팀에 다시 복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그동안 송하영이 악의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느낀 고통이 얼마나 컸는지, 송하영이 어떤 마음으로 그 고통들을 감내했는지 그려진다. 그리고 이 교통사고는 프로파일러 송하영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과연 송하영이 어떤 선택을 할지 집중해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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