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박지후가 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12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전 세계에 K-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의 배우 박지후, 윤찬영, 유인수, 임재혁, 하승리, 이은샘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역들은 극 중에서 입었던 교복 차림으로 형님 학교에 찾아와 시선을 끌었다. 이들은 이날 촬영 현장에서 벌어진 비하인드스토리와 K-좀비에 대한 다양한 시선 등 에피소드를 털어놨다고.

이날 방송에서 윤찬영은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박지후와 촬영한 뽀뽀신이 인생 첫 뽀뽀다"라고 밝히며 코만 닿았던 비하인드스토리까지 공개해 형님들의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박지후는 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계기로 윤찬영을 꼽았다. '지금 우리 학교는' 촬영 중 윤찬영을 보며 대학 진학의 꿈을 키웠고, 결국 두 사람이 같은 학교 선후배 사이가 된 것. 이에 형님들은 "그 학교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야?"라며 드라마 명대사를 따라 하며 장난을 걸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금 우리 학교는' 주역들이 총출동하는 '아는 형님'은 12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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