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반 만에 서울 대면 콘서트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을 개최했다.
이날 RM은 "'퍼미션 투 댄스 스테이지-서울'이 이곳에서 5개월 전에 시작됐다. 근데 객석에 여러분이 계시는 것만으로도 많은 게 달라진 것 같다"며 "저희가 박수치는 콘서트를 언제 하겠냐. 역사에 남을 콘서트"라고 감격해 했다.
뷔는 "저희가 예전엔 텅 빈 객석에서 카메라만 놔두고 촬영을 했었는데 지금은 아미분들이 계시니까 너무 감동이고 설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이홉 역시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 공연을 준비했으니까 그 누구의 눈치 보지 말고 마음껏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지민은 "춥지 않냐. 저희도 리허설하면서 생각보다 춥길래 여러분들 감기 걸릴까 봐 걱정이 되더라. 춥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고, 슈가는 "함성을 지르지 못해 아쉬운 점은 분명히 있겠지만, 어쨌든 우리가 2년 반 만에 함께 있다는 게 제일 중요한 게 아니겠냐. 이 공간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많이 설렌다. 우리 함께 즐겨보자"라고 말했다.
진은 "온라인으로 보고 계신 아미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 각자 시간과 공간은 다르겠지만 모두 후회 없이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정국은 "정말 단 하나의 후회도 남지 않고 모든 것을 쏟아부을 테니 여러분 끝까지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작으로 12~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스테이지-서울'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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