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베리굿 출신 조현이 특정당을 지지한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조현은 제20대 대통령선고 투표 당일인 9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소중한 한표 꼭 투표하세요"라며 투표 인증샷을 남겼다.

이와 함께 조현은 투표장에서 찍힌 사진을 첨부했다. 하지만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이 조현의 옷 의상 색깔이 특정당을 연상케 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의혹이 계속되자 조현은 문제가 된 게시글을 삭제했다.

이후 조현은 "그렇게 따지면 인사할때 5번, 모자는 네이비 컬러이니 패스, 지갑은 파랑이니 1번, 머리끈은 빨강색이니 2번"이라고 반박하며 "억측은 나빠요 여러분! 하하.. 그런 거 하지 맙시다. 모든 사람들을 존중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