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원로 방송인 자니윤(본명 윤종승)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지났다.
자니윤은 지난 2020년 3월 8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생전 미국에서 생활하던 자니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의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뇌출혈로 인해 투병 중이던 자니윤은 사망 나흘 전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증세로 입원했고, 회복하지 못한 채 결국 사망했다.
1세대 코미디언으로 잘 알려진 자니윤은 1977년 미국 산타 모니카 코미디 클럽에서 당시 NBC '투나잇쇼' 호스트였던 자니 카슨에게 발탁돼 방송 데뷔를 했다. 이후 명성을 쌓고 NBC '자니윤 스페셜 쇼'에서 호스트를 맡아 활약했다.
이후 한국으로 온 자니윤은 KBS '자니윤 쇼'를 시작으로 한국 토크쇼의 원조가 됐다. 이후 '자니윤, 이야기쇼' '자니윤의 왓츠업' '코미디 클럽' 등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쌓았다.
자니윤은 노년 생활을 한국에서 보내던 중 뇌출혈을 겪었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요양 생활을 이어오던 중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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