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이찬원이 '떡볶이집 그 오빠' 일일 MC로 활약한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세 오빠'들이 새로운 조합으로 장사에 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찬또배기' 이찬원이 코로나 확진으로 자리를 비운 맏형 지석진 대신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섰다. 핫한 막내 이찬원의 등장에 김종민과 이이경 모두 반가움을 숨기지 못한다는 후문. 김종민은 "진짜 잘 왔다. (지석진보다) 훨씬 낫다"라며 기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이어 세 사람은 자가격리 중인 지석진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이 가운데 지석진은 이찬원의 모습을 확인한 뒤 의아함을 드러냈다고. 과연 오빠 1호가 이찬원의 존재에 놀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석진과 영상통화를 하던 도중 "앞으로 '떡볶이집 그 오빠'를 쭉 함께할 이찬원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기 때문. 과연 지석진은 이찬원의 고정 욕심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한편 일일 MC 이찬원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떡볶이집 그 오빠'는 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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