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지현우에 애원 "우린 서로 사랑해"
2022. 03.06(일) 21:10
신사와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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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지현우에게 애원했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 46회에서 박단단(이세희)이 이영국(지현우)을 찾았다.

박단단은 이영국을 보자마자 그를 껴안으며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봐도 우리 너무 서로 사랑한다. 회장님 이렇게라도 만나겠다. 회장님 저에게 우리 헤어진 사이라고 하지 말라고 해라"고 애원했다.

이영국은 그런 박단단에게 "박선생 왜 이렇게 제 말 안 듣느냐"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박단단은 "저 회장님 말 안 들을거다"라고 했다.

이에 이영국은 "조실장(박하나)이 내 아이를 가졌다"고 말했다. 박단단은 그런 이영국에게 "아니다. 저는 회장님 믿는다"고 했다.

이영국은 그런 박단단에게 "박선생, 나는 이 현실에서 도망갈 수 없다. 나는 내가 살아온 삶에서 옴짝달싹 못한다. 그리고 조실장 문제를 떠나서, 다 떠나서 우리는 아니다"라고 마지못해 말했다.

이어 그는 "봐라. 박선생 지금도 나 때문에 울지 않나. 나 지금까지 박선생 아프게만 하고 울게만 했다. 박선생 나랑 함께 하면 가시밭길일 것이다. 그러니 나같은 사람은 잊고 모두가 축복해주는 사람을 만나라. 우리 박선생은 그럴 자격이 있다"라고 박단단의 행복을 빌었다.

또한 이영국은 "박선생, 우리 두 사람을 축복해주는 사람은 누가 있냐. 세찬이 세종이 밖에 없지 않냐. 애초에 우리는 시작하면 안되는 사이였다. 박선생은 박선생 갈 길 찾아가라. 나 이제 박선생이 이렇게 찾아와도 안 만날 거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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