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혼자산다’ 쇼트트랙 김아랑이 톱이 된 이유는 자명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아랑 고양 숙소가 공개됐다. 운동 선수들이 함께 쓰는 공용 숙소로, 여자 기숙사를 연상케 했다.

아기자기하게 꾸민 그의 숙소 곳곳 디테일이 돋보였다. 성미가 깔끔하고 단정한 김아랑은 아침부터 세안, 피부 관리를 하고 장갑도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어 김아랑은 운동선수답게 아침부터 헬스장에서 체계적인 운동을 시작했다. 하체 운동부터 밴드 등을 이용한 근력 운동이 보기만 해도 운동선수들의 고충을 예상하게 했다.

특히 코너 벨트 운동은 쇼트트랙 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었다. 코너 가속도를 빠르게 돌아가기 때문에 원심력 등을 고려, 밸런스를 맞추며 다리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었다.

이어 그는 바벨까지 쌓고 발이 밀리지 않도록 애를 썼다. 톱 국가대표다운 일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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