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산꾼도시여자들' 한선화가 전현무에 영상 편지를 남겼다.

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산꾼도시여자들'에서는 한라산 등반에 나선 '산꾼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꾼즈'는 초보 산악인으로 구성된 것과는 달리 빠르게 속밭 대피소를 주파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달래밭 대피소를 넘어야 하는 12시까진 아직 여유가 있음에도 사라오름 입구 근처까지 도달했던 것.

자신을 잘 따라오고 있는 멤버들에 '한대장' 한선화는 "우리 잘 온다. 생각보다 빠르게 왔다. 현무 오빠보다 잘 오는 것 같다"라면서 "잘 보고 계시냐. 청춘은 어쩔 수 없나 보다"라는 영상 편지를 남겨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전현무는 최근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한라산 등정기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출발한 지 5시간 만에 삼각봉 대피소에 도착할 수 있었고, 무려 7시간 만에 한라산 등반에 성공해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산꾼도시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