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산꾼도시여자들'에서 댄서 아이키가 한라산 등반에 도전한다.

4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산꾼도시여자들' 4회에서는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김지석이 아이키와 함께 한라산에 오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아이키가 초인종 소리와 함께 정적을 깨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루 종일 아이키만 기다린 '찐팬' 이선빈은 수줍음 방지용 선글라스까지 꼈지만 넘치는 설렘을 주체하지 못했다고. 몰래 커플 아이템까지 준비한 이선빈의 아이키에 대한 팬심이 흡사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흥으로 가득 찬 산꾼즈와 아이키의 광란의 댄스 파티 현장도 공개된다. '성덕' 이선빈과 아이키의 '헤이마마'부터 춤 좀 출 줄 아는 산꾼즈 완전체의 유쾌한 군무까지 펼쳐졌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대망의 한라산 등반도 이뤄진다. 산꾼즈와 김지석, 아이키는 새벽 5시부터 준비해 한라산에 입성한다. 과연 이들이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정상인 백록담에 오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산꾼도시여자들' 4회는 4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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