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써클 하우스' 한가인이 냉철한 독설을 서슴지 않았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 하우스'에는 오은영 이승기 한가인 노홍철 리정이 출연해 청춘들의 고민을 듣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직장에 출근하는 시간을 놓고 청춘들이 의견을 드러냈다. 배우 한가인은 “일할 때 늘 일만 하는 건 아니잖냐. 출근해서 친구와 통화를 하거나 무엇을 먹거나 그런 시간은 페이에서 빼야 하지 않냐”라는 냉혹한 관점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한 청춘 ‘당당이’는 이에 반박했다. 그는 회사에서 화장실에 가는 시간도, 어쩌다 친구와 통화하는 시간도 근무라는 것.

당당이는 “인간이 늘 일만 할 순 없는 거다.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하려면 쥐어짜는 게 답은 아니다. 결국 일하는 중간 중간, 무언가를 하는 것도 근무시간에 포함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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