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서울 시작으로 美 투어 포문
2022. 02.28(월)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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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첫 글로벌 투어의 시작을 서울에서 시작했다.

피원하모니는 26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 홀에서 첫 글로벌 투어 '2022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PEACE]'의 첫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피원하모니가 데뷔 1년 4개월 만에 진행한 첫 단독 투어로,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 진행됐다.

피원하모니는 미니 2집 수록곡 '피라미드'(Pyramid)로 공연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타이틀곡 '두 잇 라이크 디스'(Do It Like This)를 비롯해 '밥'(Bop), '비포 더 던'(Before The Dawn) 등 6곡 중의 5곡을 모두 선보이며 무대를 다채롭게 꾸몄다.

이외에도 '겁나니'(Scared), '사이렌'(SIREN) 등 미니 1집부터 3집까지 수록곡들로 세트리스트를 탄탄히 채워 공연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공연 중간에는 피원하모니 멤버들의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소울은 화려하고 절도 있는 댄스를, 보컬 라인 테오와 지웅은 저스틴 비버의 '오프 마이 페이스'(Off My Face)를 커버했다. 힙한 패션으로 등장한 기호, 인탁, 종섭은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였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최근 미니 3집에 담은 팬송 '피스메이커'(Peacemaker)를 깜짝 공개하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무대 배경엔 피원하모니가 피스(피원하모니 팬클럽)를 생각하면서 그린 그림들이 펼쳐졌다.

투어의 포문을 연 피원하모니는 2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습할 때도 재밌고 설레었지만 실제 무대는 확실히 다른 것 같다. 하나도 힘들지 않고 체력이 무한이 된 기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서 더욱 풍성한 무대들로 찾아오겠다"고 활기찬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응원해주시는 박수 소리와 공연장을 가득 채운 슬로건이 정말 감동적이다. 울컥하고 행복했다"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첫 라이브 투어를 시작한 피원하모니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3월10일부터 뉴욕, 워싱턴 D.C., 마이애미, 휴스턴, 시카고, 덴버,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8개 도시를 돌며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피원하모니는 이미 지난해 10월 미국 현지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미국에서의 인기를 한차례 입증한 바 있으며, 이번 투어를 준비하면서도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미국 추가 공연을 결정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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