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마포구의 쓰리룸 매물이 소개됐다.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육아대디&워킹맘을 위한 반전세 매물 찾기에 나선 복팀과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팀 양세찬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딴 서경석과 함께 첫 매물이 있는 마포구 창전동을 찾았다. 서경석은 "마포에 대한 애정이 엄청나다. 실제로 마포에 10년째 살고 있다. 여긴 서강대역, 신촌역, 광흥창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완벽한 역세권이다. 아내분 직장까지도 대중교통으로 2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서경석은 2001년 준공된 아파트 매물을 소개했다. 심지어 2020년 리모델링도 완료된 상태라고. 최근 리모델링이 끝난 만큼 매물은 입구부터 깔끔한 화이트와 블루 톤의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공간 곳곳에 활용도가 높은 수납공간이 배치돼 있어 실용성이 높았다.

첫 번째 안방은 포근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조그마한 화장실도 위치해 있어 비상용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방도 널찍한 크기를 자랑해 재택근무를 위한 방으로 쓰기 충분했다. 하이라이트는 방에서 바라보는 신촌 시티 뷰. 덕팀은 미리 승리를 예감한 듯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서경석은 해당 매물의 가격을 묻는 질문에 "보증금 5000만 원, 월세 200만 원이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