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서른, 아홉'의 김지현의 친구 전미도의 췌장암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24일 밤 방송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연출 김상호)에서는 정찬영(전미도)가 췌장암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가운데 항암 치료를 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찬영과 함께 병원에 간 차미조(손예진)는 항암을 받자고 권유했다. 하지만 정찬영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치료로 낭비하고 싶지 않다며 거절했다.
두 사람이 갈등하는 사이, 아직 정찬영의 투병 사실을 모르는 장주희(김지현)가 복권 당첨 소식을 알렸다. 세 사람은 저녁 식사 자리에 모였고, 장주희는 두 사람 사이의 불편한 기류를 알아챘다.
결국 차미조는 정찬영의 시한부 사실을 장주희에게 말했다. 장주희는 이를 믿지 않았지만, 정찬영이 "6개월 정도 남았다"라고 말하자 충격을 받았다. 차미조는 "얘가 항암 치료를 안 받으려 한다. 네가 설득 좀 해라"라고 말했다. 저녁 식사 자리는 그렇게 끝이 났다.
다음 날, 차분하게 돌아서서 집으로 돌아갔던 장주희는 출근을 한 뒤에도 눈물을 멈추지 못해 비상 계단에서 오열했다. 함께 있던 정찬영 차미조는 "분명히 혼자 질질 짜고 있을 것"이라며 장주희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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