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놀면 뭐하니?'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미주를 제외하고 녹화를 진행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23일 티브이데일리에 "내일 예정된 녹화는 이미주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 안테나는 이날 오후 이미주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안테나 측은 "이미주는 전날 의심 증상이 있어 이후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이미주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향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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