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토밥좋아' 방송인 박명수가 김종민을 언급했다.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박명수, 현주엽, 노사연, 히밥이 참여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이날 김종민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아쉽게 재수가 없어서 오지 못했다. 빨리 쾌차하길 바란다"라고 쾌유를 빌었다.

이어 그는 "시즌2는 더 재밌어졌다.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음식이 더 맛있고 누구나 만족할만한 것들이 있더라. 무엇보다 현주엽, 김종민 등 새로운 멤버가 합류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인 '토밥좋아'는 충남 홍성을 시작으로 8주에 걸쳐 고창, 양양, 화성을 쓸고 갔다. 마치 무림의 고수들이 '도장깨기'하듯 숨은 로컬 맛집들을 찾아 초토화시켰다. 노사연, 박명수, 신기루, 이진혁, 히밥 등 토밥즈 멤버들은 먹는 것에 진심을 담으며 리얼 먹방 여행을 펼쳤다.

잠시 쉼표를 찍고 돌아온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먹방 여행을 예고한다. 새로운 멤버 김종민, 현주엽과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고, 각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으며 먹방 여행의 묘미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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