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미우새'에서 모델 한혜진이 부모님의 잔소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한혜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혜진은 올해 40살이 됐다며 "지난해 아홉수를 세게 겪었다. 그러다 보니 몸이 아프더라. 빨리 오길 바랐다.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부모님이 잔소리를 하셔서 집에 자주 안 가는 편이다. 그 대신 용돈을 듬뿍 드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2~3일 안에 무조건 빼려면 물을 마시면 안 된다. 염분 섭취를 하면서 물을 덜 먹으면 괜찮더라. 화보 촬영 2~3일 전부터 물을 마시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막판에 두 컷 정도 남으면 그때부터 먹기 시작한다. 실시간으로 수분이 차오르는 게 느껴진다. 가운데 찍은 게 제일 예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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