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 김동현·하동연·김희석, 100점 무대 '백지영 팀 勝' [종합]
2022. 02.18(금) 00:11
국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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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국가가 부른다' 김동현, 하동연, 김희석이 100점 무대를 꾸미며 팀의 승리를 안겼다.

17일 밤 첫 방송된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요원 10인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 하동연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첫 대결은 백지영 팀의 조연호와 케이윌 팀의 박장현으로 그려졌다. 먼저 나선 조연호는 팬의 신청곡, 이승기의 '결혼해줄래'로 스타트를 끊었다. 달콤한 음색이 주위를 핑크빛으로 물들였고, 같은 팀의 김동현이 랩 부분을 소화하며 지원사격해 눈길을 끌었다. 점수는 91점. 이에 맞서는 박장현은 신청곡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열창했다. 박장현은 남다른 성량을 바탕으로 고음까지 완벽히 소화,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점수는 93점, 팀의 첫 승리까지 따냈다.

두 번째 대결은 백지영 팀의 이솔로몬과 케이윌 팀의 이병찬. 그 가운데 이솔로몬은 대결에 앞서 자신의 팬과 '사랑보다 깊은 상처'로 감동의 듀엣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솔로몬은 이지(izi)의 '응급실'로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94점. 이어 이병찬은 신명나는 '애정표현'을 선보였다. 한층 탄탄해진 가창력으로 흔들림 없는 무대를 꾸몄다. 내친김에 99점을 받으며 팀의 두 번째 승리를 안겼다.

세 번째 주자는 케이윌 팀의 박창근과 백지영 팀의 김동현. 박창근이 먼저 나서 80대 팬의 신청곡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를 꾸몄다. 마음을 울리는 그의 보이스가 스튜디오를 진하게 물들였고, 사연을 신청한 팬 역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점수는 92점. 이에 맞서는 김동현은 임재범의 '비상'으로 젊은 나이에 건강을 잃은 팬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했다. 김동현의 진심이 와닿았는지 그의 팬 역시 펑펑 울었다. 김동현은 100점을 받으며 황금배지는 물론, 팀의 첫 승리까지 안겼다.

이어진 네 번째는 케이윌 팀의 김영흠과 백지영 팀의 하동연의 대결로 그려졌다. 김영흠은 스카이의 '영원'으로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를 유감없이 뽐냈다. 이어 하동연은 최호섭 '세월이 가면'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모두 100점을 받으며 황금 배지를 획득했다.

케이윌 팀이 2대 1로 앞선 가운데, 다섯 번째 대결은 케이윌 팀의 손진욱과 백지영 팀의 김희석. 손진욱이 먼저 나서 김경호 버전의 핑클 '나우(Now)'를 열창했다. 손진욱은 폭발적인 고음으로 스튜디오를 꽉 채웠다. 95점. 김희석은 한영애의 '누구없소'로 특유의 소울 가득한 무대를 꾸몄고, 100점까지 따내며 승리,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결국 승부가 나지 않았고, 총점으로 승자를 가렸다. 케이윌 팀은 479점, 백지영 팀은 485점. 이로써 백지영 팀이 최종 승리를 맛봤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국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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