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비아이(B.I)가 미국 대형 에이전시와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측은 17일 "비아이가 최근 미국의 대형 에이전시 와서맨(Wasserman)과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와서맨은 콜드플레이, 이매진드래곤스, 애드시런, 스크릴렉스 등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를 담당하는 미국 에이전시이다. 빌리 아일리시를 담당하며 미국 엔터테인먼트 내에서 강한 영향력을 지닌 톰 윈디시(Tom Windish)가 비아이를 담당하는 에이전트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엔터테인먼트 트랜스페이런츠 아츠(Transparent Arts)와 미주 매니지먼트 파트너십을 맺은 비아이는 이번에 Wasserman 에이전시와도 손 잡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비아이는 지난달 미국 그래미의 공연 시리즈 '그래미 글로벌스핀 (GRAMMYs Global Spin)'에 첫 번째 아시안, K-POP 아티스트로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당시 비아이는 자신의 음악적 역량과 색깔을 담은 하프 앨범 '코스모스(COSMOS)' 수록곡 '열아홉(NINETEEN)' 라이브 영상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비아이는 지난해 데뷔 7년 만의 첫 정규앨범 '워터폴(WATERFALL)'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비아이가 전곡 작사, 작곡한 'WATERFALL'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앨범 차트 24개 지역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유력 매체인 타임지로부터 '2021년 최고의 K-POP 노래와 앨범(The Best K-Pop Songs and Albums of 2021)'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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