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손예진, 결혼 앞두고 '열일' 행보 [이슈&톡]
2022. 02.16(수) 16:48
배우 손예진
배우 손예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손예진이 연인인 현빈과 결혼 소식을 밝힌 가운데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예능프로그램 출연도 예정돼 있어 결혼을 앞둔 손예진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손예진은 16일 첫 방송하는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 주인공 차미조 역을 맡아 출연한다. 예비 남편인 현빈과 함께 출연한 히트작, tvN '사랑의 불시착' 이후 2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이다.

손예진은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열린 '서른, 아홉'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결혼에 대한 소감을 직접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SNS를 통해 현빈과의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지만, 결혼 발표 이후 공식석상에 선 것은 처음이다.

손예진은 결혼에 대해 "배우로서도 개인적으로도 너무 큰 일이 2022년 초에 일어났다. 운명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축하를 많이 받았는데,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린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손예진은 진행자인 박슬기에게 결혼 생활에 대해 물었고, "세상 좋고 행복하다"라는 박슬기의 말에 "나도 그러길 바란다"라며 결혼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손예진은 이날 밤 9시 45분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한다. 결혼 발표 전 녹화가 이뤄지기는 했지만, 그간 공개 열애 중이던 현빈에 관한 이야기가 예고편에 등장해 관심이 집중돼 있다.

손예진은 평소 '국민 첫사랑'이라 불리며 여러 작품을 통해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바, 공개된 예고편에서 "'국민 첫사랑'의 첫사랑이 궁금하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손예진은 "지금 사랑이 첫사랑이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고, 이는 곧 예비 남편인 현빈을 뜻하는 이야기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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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서른, 아홉 스틸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방송이 끝나면 '서른, 아홉' 첫 방송이 밤 10시 30분 시작된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전미도와 뮤지컬계 스타이자 최근 JTBC '공작도시'에서도 활약한 김지현이 함께 출연해 서른 아홉 살 삼총사 친구들을 연기한다.

손예진은 제작발표회에서 "내 첫 JTBC 작품이었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서른, 아홉'으로 돌아왔다. 조금 더 나이가 들었지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결혼식인 3월까지는 한 달 가량이 남아있는 상황, 결혼 직전 펼쳐진 손예진의 '열일 행보'가 좋은 성적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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