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소속사 "최석영 정산 문제 없어, 이미 형사 고소" [전문]
2022. 02.13(일) 20:24
인플루언서 최석영
인플루언서 최석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 소속사인 효원CNC가 인플루언서 최석영을 형사 고소했다.

13일 효원CNC 측은 인플루언서 최석영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공갈 등의 혐의로 수사기관에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효원CNC 측은 "최석영은 본사와 5년간 인플루언서 계약을 맺었다. 지난 3년간 정산에 대해 투명하게 공유했고, 양측 모두 어떤 이의 제기도 없었다. 그러다 지난해, 갑자기 계약해지를 요구했다. 본사가 책임져야 할 해지 사유가 없자 마치 정산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트집을 잡아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주장했다.

효원CNC 측은 정산과 관련된 일체의 자료를 검토한 결과 최석영이 제기하는 부분에 그 어떤 문제도 없음을 발견했고,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석영은 재판 과정이 길어지다보니 각종 언론사에 있지도 않은 사실을 날조해 제보했고,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며 본사를 악의적으로 공격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최석영은 효원CNC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지만 상당 기간 SNS 상품 홍보 위주로만 활동했을 뿐, 별다른 지원을 받지 못해 지난 2020년 3월 계약해지를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이커머스 제품 판매 및 수익 분배를 언급하며 "자체제작한 제품원가를 부풀리고 수익을 불투명하게 정산했다. 지난 4년간 최소 3억 원 넘게 금전적 피해를 봤다"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효원CNC는 배우 강예원과 김효진 대표가 설립한 커머스 기업으로, 송지아, 박지현 등이 소속돼 있다.

이하 효원 CNC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효원cnc는 인플루언서 최석영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공갈 등의 혐의로 수사기관에 형사고소한 상태입니다.

최석영은 본사와 5년간 인플루언서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3년간 정산에 대해 투명하게 공유했고, 양측 모두 어떤 이의 제기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갑자기 계약해지를 요구했습니다. 본사가 책임져야 할 해지 사유가 없자 마치 정산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트집을 잡아 민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효원은 정산과 관련된 일체의 자료를 검토한 결과, 최석영이 제기하는 부분에 그 어떤 문제도 없음을 발견했고,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최석영은 재판 과정이 길어지다보니 각종 언론사에 있지도 않은 사실을 날조해 제보했고,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며 본사를 악의적으로 공격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효원은 최석영의 이런 악의적 행태에 대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공갈 등의 혐의를 추가로 형사고소 했습니다. 고소인 조사에 성실히 임해 관련 증거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최석영이 제출한 정산 관련 소장에 대한 팩트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소송의 정당성 및 진실성 여부를 파악하지 않고 소장만 옮기는 식의 보도는 또 다른 억측을 불러 일으킬 수 있어 우려가 됩니다.

효원은 200명이 넘는 인플루언서와 소속 혹은 비소속으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정산 관련한 잡음은 한 차례도 없었습니다. 최석영이 악의적 목적으로 흠집을 내려는 시도에 대해 강경대응할 방침을 분명히 전합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최석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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