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신하 멤버이자 배우인 김동찬이 영화 '리프레쉬' 시사회를 찾았다.

김동찬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리프레쉬' KCM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개봉 축하드려요. 경진이 형과 시사회 참석. 감동적이다. 명형만 배우와 한컷. '트로트는 인생이다' '리프레쉬'"라는 글과 함께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포스터 앞에서 김경진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우선 올렸고, 배우 명현만 옆에서 마스크를 쓴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

김경진 역시 같은날 인스타그램에 "'리프레쉬' 시사회 출동. '트로트는 인생이다'가 조금 더 재미있는 것 같다고 행패 좀 부리려다가 명현만 형님 보도 쫄보됨. KCM 형님 축하드려요! '리프레쉬' 화이팅"이라는 글과 같은 사진을 공개했다.

'리프레쉬' 시사회는 전날인 11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리프레쉬'는 한물 간 가수 K가 국립 마음 치유센터 환자들의 음악 치료 수업을 맡게 되고, 그들과 함께 뮤직콘테스트를 준비하며 치유를 주고 받는 과정을 담은 음악 드라마다. KCM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박봄, 산다라박, 왁스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김길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6일 개봉한다.

신하 역시 지난달 주연을 맡은 영화 '트로트는 인생이다'를 통해 스크린에 모습을 비쳤다. '트로트는 인생이다'는 데뷔를 꿈꾸는 3명의 가수 지망생들이 트로트 그룹 '뉴-신하'를 결성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역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김동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