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해치지않아X스우파' 리헤이가 노제의 외모에 감탄했다.

1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해치지않아X스우파' 3회(최종회)에서는 노제가 폐가에 합류한 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먼저 폐가에 입성해 시골 라이프를 즐긴 멤버들은 노제의 등장에 "선물을 사놨다. 한 번 입어볼래?"라며 시장에서 사 온 꽃무늬 옷들을 선보였다.

이어 멤버들은 자랑스럽게 "우리가 진짜 너 생각해서 샀다. 이 옷은 딱 네 것 같았다"고 말했지만, 옷을 본 노제는 "잠시만요. 센스 뭐냐. 왜 다들 세련된 거 입고 난 이런 걸 주냐"며 경악했다. 그럼에도 멤버들은 "어제 우리 보면 깜짝 놀란다. 어제 정말 난리났다"며 노제를 강제(?)로 탈의케 했다.

노제가 꽃무늬 옷 세트를 입고 등장하자 리헤이는 "어제 멤버들끼리 '이거까지 잘 어울리면 인정'이라고 했는데 노제는 예쁘다. 잘 어울린다. 얘는 이런 걸 입혀도 예쁘다. 짜증 난다"고 속마음을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해치지않아X스우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