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교수 남편이 중년 아내의 바디플로필을 우려했다.

7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이수근, 서장훈 진행 아래 한 중년 부부 고민이 공개됐다.

남편은 업체를 운영하는 CEO이며 교수다. 남편은 뷰티 학원을 운영하며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었다.

남편은 “사실 고민이 있다. 와이프가 1년 3개월 전부터 운동을 열심히 했다. 저한테 ddmlshs도 안 하고 바디프로필을 찍었고, 노출 많은 사진을 SNS에 올리려 해서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46세 아내는 미모, 몸매 관리 전문가답게 완벽하게 찍은 바디프로필을 공개했다. 이수근은 “뷰티 관련 일을 하고 있고 찾아올 고객들에게 신뢰감도 주고 좋을 것 같다. 멋지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이수근에게 “제수 씨가 이런 사진 찍어서 올리면 괜찮겠냐”라고 반문했고 이수근은 “한 번 쯤 나도 고민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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