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고민을 들려준다.

7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SG워너비 김용준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용준은 "올해 39세가 됐다"며 "마지막 30대를 맞이하면서 여러 가지 걱정이 생겼다. 특히 그동안 연애를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내 나이가 이렇게 찼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준은 마지막 연애를 언급하며 "사람 만나는 게 어렵고 두렵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나이 먹을수록 눈은 안 낮춰진다. 내년에 40세니까 이미 늦었는데 대충 갈 수 없겠다 싶어서 더 어려워지는 거다"라고 공감하면서 "여기까지 왔으니까 솔루션을 주겠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하나다"라며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후문.

과연 서장훈이 어떤 조언을 건넸을지는 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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