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이종원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 39회에서 박수철(이종원)은 딸 박단단(이세희)와 이영국(지현우)의 교제를 반대했다.
이날 박수철은 박단단에게 "김 대표님이랑 미국 가라. 아빠가 대표님 만났는데 마침 지나번에 가기로 했던 사람이 사정이 생겨서 못 간다더라"고 했다.
이어 박수철은 "단단아 넌 다 컸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빠 눈에 넌 어린 애다. 이회장하고 그러는 거 이 아빠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박단단에게 이영국과의 교제를 반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수철은 "너 미국에 가면 이회장 잊을 거다. 미국 가서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해라. 이렇게 좋은 기회가 어딨냐. 거기서 아주 살라는 거 아니다. 거기서 공부도 하고 젊은이들처럼 멋진 네 인생 살아보고 그래도 이회장이 생각나고 못 잊으면 그땐 이 아빠도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
이에 박단단은 "3년 후에도 회장님을 만나겠다고 하면 아빠도 생각해 본다는 거냐"고 했다.
박수철은 마지못해 "그러겠다. 일단 3년만 거기 가서 살아봐라. 이 아빠 마지막 소원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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